[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 6일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테이크호텔에서 ‘2024 MAN 아우스빌둥 2기 졸업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MAN 테크니션 인증서 수여식 △졸업생들이 직접 가족의 발을 씻겨 드리는 세족식 △다양한 이벤트를 결합한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3년간의 커리큘럼을 끝낸 총 8명의 아우스빌둥 2기 졸업생은 △경기도 용인 서비스 센터 △세종 서비스 센터 △경기도 오산 서비스 센터 △인천 서비스 센터 등 전국 만트럭 서비스 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만트럭이 201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아우스빌둥은 일과 학습을 병행한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기업 현장에서 실무와 대학 이론 교육을 병행한 커리큘럼 3년과 병역의무를 마치고 전문 테크니션으로 성장하게 된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고도의 기술력과 시스템이 요구되는 상용차 정비 분야의 커리큘럼을 훌륭히 완주한 8명의 2기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만트럭은 앞으로도 한독상공회의소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문 테크니션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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