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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 본격화…2026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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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구성, 운영 관리 방안 등 연구 용역 완료·검토
출산·놀이·양육 등 시기 별 맞춤 형 원스톱 서비스 공간

인천광역시의 (가칭)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 사업 개요 및 조감도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의 (가칭)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 사업 개요 및 조감도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가칭)혁신육아복합센터 조직 구성 및 운영 관리 연구 용역(지난해 5월)을 완료·검토하고 건립 추진을 본격화한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는 시현정 여성가족국장, 보육 전문가, 교수, 업무 관련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건립,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센터는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연면적 9538㎡(2885평) 규모로 아이사랑 누리센터(지하 2층~지상 4층)와 공공산후조리원(지하 1층~지상 3층) 등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 338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9월 착공,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2026년 1월 개관이 목표다.

센터에는 영유아·가족을 위한 야외 물놀이·지진체험장, 실내 놀이 체험관, 전시실, 돌봄 시설, 유아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공공산후조리원에는 산모실(14개실), 휴식 공간, 프로그램 공간 등이 조성된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센터 세부 운영 방안 등을 검토해 올해 안에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시 여성가족국장은 "공공 보육 친화 다 기능 서비스 센터로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및 부모의 행복한 육아가 실현되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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