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청호나이스는 6일 반려동물용 셀프 미용기기인 '펫 관리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펫 관리기는 커트, 드라이, 청소 등 셀프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실내 미용시 커트와 동시에 털을 흡입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어 가정에서 반려동물의 건강과 위생 모두를 수시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2.5L의 대용량 흡입 통을 갖춰 한번에 많은 털을 담을 수 있어 사용 중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커트 시 활용되는 에어클리퍼는 3mm부터 24mm까지 다양한 길이를 제공해 견종의 스타일에 맞춰 사용이 가능하다.
또 6가지 타입의 멀티 헤드를 제공해 반려동물의 모질에 따라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털갈이 시즌에는 빗질과 동시에 흡입해 털들을 날리지 않게 관리할 수 있다. 발이나 몸에 붙은 모래나 이물질 등을 흡입하는 전용 브러시가 있어 산책후 위생관리에도 탁월하다.
아울러 이 제품은 14kpa의 강력한 흡입 성능을 갖췄다. 3단계 바람세기 조절 기능과 50dB 저소음 설계로 예민한 반려동물에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김형근 청호나이스 이커머스사업부장 상무는 "해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펫 시장에 맞춰 '펫 관리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가정에서 손 쉽게 셀프 관리가 가능한 기기로 반려동물과 보다 청결하고 편안한 일상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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