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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장관 후보 "부동산 PF리스크 최소화·다양한 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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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사청문회 모두발언…"LH 사장 경험 토대로 혁신 앞장설 것"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도심 내에 공급되도록 하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후보자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주택시장 불안요인을 최소화하는 한 공급 측면의 애로를 우선적으로 해소하겠"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과 관련해 "사장 재직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혈과 맥을 정확히 짚어 공공주택 건설, 국가 산업단지 조성 등 본연의 역할에 흔들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내년으로 다가온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시대 개막 차질없이 준비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광역버스 확대 공급 등 보완 대책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역별 맞춤형 수주전략과 외교·금융 지원 등을 통해 우리나라가 해외건설 4대 강국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철도와 도로, 건설 등 분야에 대한 안전 사고 예방 의지도 보였다.

박 후보자는 "설계-시공-감리간 상호견제 시스템을 구축해 후진국형 건설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취약요인별 맞춤형 대책으로 OECD 선진국 수준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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