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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U+ 대표 연임 성공…전무 1명·상무 7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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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취임 이후 연임 성공…"신사업 추진력 강화"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 데 이어 임원 인사가 단행됐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사옥. [사진=LGU+]
사진은 LG유플러스 사옥. [사진=LGU+]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3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황 대표의 연임 안건과 함께 2024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황 대표는 지난 2021년 선임된 이후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뒀지만, 이번 조치로 다시 한번 LG유플러스를 이끌게 됐다.

이와 함께 1명의 전무 승진, 7명의 상무 신규 선임 조치도 함께 이뤄졌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임원 인사는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기존 통신 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신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AI·데이터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입장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전무 승진(1명)

△전병기 LG유플러스 AI·Data사이언스그룹장

◇상무 신규 선임 (7명)

△김동연 LG 통신서비스팀 책임 △김수경 LG유플러스 기술컨설팅담당 △김성묵 LG유플러스 전략투자담당 △배경룡 LG유플러스 NW기획담당 △이재선LG경영개발원 진단1담당 책임 △이현승 LG유플러스 사업성장전략TF PM △이형근 LG전자 홍보전략Task 실장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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