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취약계층 청소년 11명에게 안경구입비를 지원했다.
지난 26일 지역 안경업체 K비젼과 함께 마련한 이번 구입비 지원은 시에 후원된 기부금을 업체와 1대 1로 연계해 진행됐다.
![경기도 파주시 이귀순 보건정책과장(왼쪽)과 K안경 대표가 함께 '청소년 안경구입비 지원' 기념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시]](https://image.inews24.com/v1/9365c0da50b773.jpg)
이를 통해 파주시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안경구입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K비젼 안경 금촌점 대표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안경을 맞춰 시력을 보호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귀순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맑고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K비젼 안경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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