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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맞이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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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이 지난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봄 방문주간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특구를 알리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파주시의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을 맞아 프로방스 맛고을에서 거리 음악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경기도 파주시의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을 맞아 프로방스 맛고을에서 거리 음악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올해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부터 검단사까지 왕복 약 2km의 살래길을 걷고 장단콩 초콜릿을 만들었다. 몸을 가볍게 살래살래 흔들며 걷는다는 의미의 살래길을 50여 명이 걸으며 관광특구의 봄날을 만끽했다.

특히, 스탬프투어와 거리공연으로 헤이리예술마을, 맛고을 등을 연계 방문하도록 구성하고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와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연계한 파주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파주의 숨은 재미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어린이날 행사, 헤이리예술마을의 '봄에는 그림을 봄' 등 다양한 행사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파주의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봄 방문주간 행사 결과, 확대가 필요한 프로그램과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올해 9월 가을 방문주간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경관조명 설치, 관광교통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평화, 문화·예술, 힐링, 먹거리 등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다양한 매력을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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