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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카본코, 사업단·학계와 '2050 탄소중림 실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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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신기술 상용화 통한 글로벌 사업 추진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DL이앤씨(DL E&C)와 카본코(CARBONCO)가 인천환경공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 및 관련 분야 대표 학계 연구소와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에서 개최 중인 제56회 아시아개발은행의 연차 총회를 맞아 진행됐다. 참여 기관 및 기업은 향후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적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신기술 개발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광물화기술을 통한 기후 생태계 도시 인프라 실현, 기후 신산업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인력 양성, 개발도상국의 신기후 생태계 선도화 및 세계화에 나설 계획이다.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공동으로 발족한 탄소자원화 범부처 프로젝트다. 탄소광물화 기술과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 환경신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탄소저감과 산업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DL이앤씨와 카본코,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 강원대학교는 하노이광물대학교와 '탄소광물화 사업의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이전과 상업화 협업'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발전소 및 광산을 보유한 베트남 국영 기업들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한 현지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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