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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실적으로 입증된 실력…목표가↑-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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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만→100만원, 투자의견 '매수'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8일 LG화학에 대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이 LG화학의 목표주가를 높였다. 사진은 LG화학 CI. [사진=LG화학]
한화투자증권이 LG화학의 목표주가를 높였다. 사진은 LG화학 CI. [사진=LG화학]

윤용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7천91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2% 상회했다"며 "생산세액공제(AMPC)적용과 판매량 호조로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으며, 첨단소재도 양극재 판매량 회복과 기대치를 뛰어넘는 수익성으로 어닝 서프라이즈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통해 부정적인 업황 속에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의 강점뿐만 아니라 각 사업에서도 경쟁사를 압도하는 우수한 수익성을 입증했다"며 "서스테이너빌리티 사업부와 넥솔루션 사업부를 기초소재부문 내 신설했으며, 전지소재 부문에서도 전구체 내재화 확대, 북미 분리막 사업 진출하는 등 중장기 적으로도 성장과 수익성 향상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2분기에는 역내 정기보수 증가로 인해 기초소재 부문의 흑자전환이 기대되지만, 양극재 실적은 최근 메탈가 하락에 따라 감익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했다. 2분기 양극재 매출은 전분기 대비 9.7% 줄어든 1조6천억원, 영업이익은 19.9% 감소한 1천392억원을 예상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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