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김경일 파주시장, 오후에 발생한 광탄면 마장리 산불진화 현장 확인 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직원 격려
지난 2일 오후 19시45분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김경일 시장은 직접 산불현장을 방문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직원들이 신속하고 초동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야간 산불진화 완료 현장 방문 격려 현장 [사진=파주시]](https://image.inews24.com/v1/f6d1af54bbdf25.jpg)
산불 발생 현장은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운 산 능선부에 위치해 있었지만,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긴급 소집된 산불진화차 7대가 산불발생 현장 인근까지 진입해 발생 2시간 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후에는 잔불 정리를 포함해 산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해당 산불은 바람이 불지 않아 크게 확산되지 않았으며, 인명 및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발생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담배꽁초를 버린 등산객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파주시는 산불발생 건수가 총 5건으로 피해 면적은 0.32ha이며,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순찰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발생 및 산림자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불진화에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에 애써주신 유관기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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