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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 정기주총서 신동빈 회장 사내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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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사임 후 3년 만에 등기 이사 복귀…책임경영 강화·글로벌 투자 확대 등 포석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무난하게 통과됐다.

22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포함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22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롯데칠성음료 제5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포함한 모든 안건이 통과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22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롯데칠성음료 제5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포함한 모든 안건이 통과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이날 롯데칠성음료는 신 회장과 함께 박윤기 대표이사 부사장과 송효진 재경부문장 상무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 했다.

신 회장은 지난 2019년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후 같은 해 12월 사임했다.

이번 신 회장의 복귀에 대해 롯데칠성음료는 "책임경영 강화와 글로벌투자, 인수합병(M&A), 사업확장 등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신 회장은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와 함께 롯데지주·롯데제과·롯데케미칼 대표이사와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사내이사, 에프알엘코리아 기타비상무이사 등 6개 계열사 임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임경구 세무법인 케이파트너즈 대표세무사와 조현욱 더조은 종합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으며, 하상도 중앙대학교 식품공학전공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세 사람은 감사위원에도 선임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든 안건이 주주들의 찬성 속에 이견 없이 통과됐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약 40분 만에 마무리됐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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