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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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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4년 연속…밀레니얼 세대 70%가 '좋은 기업' 응답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대웅제약이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이하 GPTW)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꼽혔다.

대웅제약 전경.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전경.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스마트오피스와 재택근무, 유연근무제를 시행해 일하는 시간과 장소, 방법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은 휴가 사유 묻지 않기 캠페인, 5년 근속 직원 대상 최대 1개월의 유급 장기 리프레시 휴가 제도 등 직원들이 제대로 쉬고 일터에 복귀할 수 있는 문화도 조성해오고 있다.

또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워킹맘들이 경력 단절 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리틀베어 어린이집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정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직접 원하는 사내 직무와 부서를 선택하고 적성과 전문성을 찾아 이동하는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도 운영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기업 철학과 인사 제도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이번 GPTW 설문조사에서 대웅제약의 만 19~34세 직원 중 약 70%는 '대웅제약이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에 선정됐다. 이 대표는 2021년 1월 취임한 이후 매달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복 페스티벌'을 주최해 각 부서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있다.

박은경 전문의약품(ETC) 마케팅 본부장은 'GPTW 혁신리더'에 선정됐는데, 그는 근속연한, 성별과 무관하게 성과와 역량 만으로 평가하는 직무급 제도 덕택에 30대 여성 임원으로 발탁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와 문화를 만들어온 결실"이라며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맞춰 인사제도와 기업문화를 보완해 더욱 일하기 좋은 회사, 항상 출근길이 설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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