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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명품 제품 검수 강화"…'케어 플러스'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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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신뢰 향상 위해 파트너사 판매 상품 검수 기준 강화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이커머스 발란이 정품 보증 서비스를 강화한다.

1일 발란은 고객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파트너사 대상 판매 상품 사전 검수 기준을 대폭 강화한 '발란 케어 플러스(+)'를 이 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발란 커넥티드 스토어. [사진=발란]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발란 커넥티드 스토어. [사진=발란]

지난해 9월 론칭된 구매 및 사후 관리 서비스 '발란 케어'가 성공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이번에는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판매 이전, 즉 사전 단계에 대한 더욱 엄격한 정책을 추가해 건전한 명품 유통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정품과 품질 인증여부, 회사 규모 및 운영상태, 취급 브랜드 및 상품 매력도 등 3가지 부문에서 기존보다 강화된 상품 검수 기준과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그동안 판매 운영 정책과 이용약관에 근거해 정품 유통에 대한 인증이 불가하거나 발란 내부 규정에 부합하지 않는 상품의 판매는 실시간으로 제한해 왔지만, '발란 케어'를 통해 한층 더 촘촘하게 걸러낸다는 계획이다.

발란 입점 파트너사는 강화된 정품 확인 기준에 맞는 수입 과정을 증명하는 자료를 제출해야 하므로, 판매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 브랜드 본사 또는 브랜드 공식 인증 파트너 등에서 구매했다는 증빙 자료를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가품 인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파트너사가 물류 대행사를 사용하는 경우, 구매처, 물류 대행사를 거쳐 고객이 상품을 전달받기까지의 전 과정을 증빙하는 자료가 요구된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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