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윤찬영X방민아, 귀신 전용 택시 운행…'딜리버리맨' 티저 공개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딜리버리맨'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스튜디오지니 공식 SNS에는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티저 예고편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에는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의 대환장 첫만남과 '귀신 전용 택시'의 탄생기가 담겼다.

영상은 택시를 운행하는 서영민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야심차게 출발한 서영민의 택시에 어느날 갑자기 기억 상실 영혼 강지현이 깃들게 되고, 머리를 풀어헤친 강지현의 첫 인상에 서영민은 냅다 비명을 지른다.

뜻밖에도 강지현은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귀신 전용 택시 어때요?"라는 동업 제안을 던지고, 서영민은 "귀신이 택시비를 낼 수 있다?"라고 곱씹다가도 마치 홀린 듯 태세 전환에 나선다.

특히 점점 늘어나는 돈의 액수와 함께 금괴를 손에 든 서영민 그리고 휘날리는 돈다발 가운데에서 미소를 띈 강지현에 이어 '인간 사절! 귀신 대환영'이라는 문구가 나타나 흥미를 돋운다. 과연 저 세상 산업 혁명에 뛰어든 서영민과 강지현이 일확천금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딜리버리맨'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기사 서영민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이 펼치는 저 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으로 오는 3월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