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서울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계속 추락하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0.59% 하락했다. 앞서 2012년 5월 시세 조사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 5월 말 이후 28주 연속 떨어지고 있다. 특히 5주 연속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의 낙폭이 전주 대비 소폭 줄었다. 그럼에도 해당 지역의 낙폭은 모든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노원구는 전주(-0.95%)보다 하락 폭이 감소(-0.85%)했음에도 자치구 중 큰 낙폭을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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