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 중인 네이버는 6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한국-브라질전 최다 동시 접속자 수가 157만7천539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월 28일 열린 가나전 당시 최다 동시 접속자는 226만3천764명, 이어 12월 3일 있었던 포르투갈전 당시엔 217만4천7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한국-브라질전에선 숫자가 줄었는데 한국 시간으로 새벽 시간대인 오전 4시에 경기가 시작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에 따르면 한국-브라질전 누적 시청자 수는 706만3천578명으로 집계됐다. 생중계 시청 중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는 응원톡에는 댓글이 45만개 넘게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인 오픈톡은 6일 오전 6시 30분 기준 2천520개, 그 중 축구/해외축구 카테고리는 1천258개가 만들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결과 예측에 성공할 경우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는 참여형 이벤트 '승부 예측' 참여 인원은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누적 215만1천688명을 기록했다. 1~3회차(조별리그) 월드컵 승부 예측에 참여한 168만1천94명은 모두 탈락했다.
예측에 성공한 사람이 나오지 않아 상금은 이월, 4회차 100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합한 누적 400만 포인트의 상금을 걸고 진행된다.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4회차 경기 예측에 참여한 인원은 47만5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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