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임상전문가' 공경선 부사장 영입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은 임상전문가 공경선 드림씨아이에스 전 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공 부사장은 삼성의료원 암센터에서 시작해 국제백신기구, 한국와이어스, 크리스탈지노믹스, 파렉셀, 유한양행 임상개발이사를 거쳐 드림씨아이에스 대표를 역임했다.

27년 간 임상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최근 수년 간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전문 기업 드림씨아이에스 대표로 재직하며 신약개발기업의 임상·시판 후 조사(PMS)와 기타 제반업무 등 임상시험 전반의 업무를 진두지휘했다.

특히 드림씨아이에스는 공 부사장이 대표 재직 당시 국내 임상 CRO 기업 중 최초로 코스닥 입성에 성공했다.

젬백스 측은 "풍부한 임상시험 경험을 가진 공 부사장 영입으로 미국, 유럽, 한국에서의 임상시험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