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V컬러링에 영상 콘텐츠를 올리고 싶은 사업자를 위한 숏폼 마켓 '오픈플레이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마켓플레이스는 영상을 V컬러링에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현재 V컬러링은 아이돌∙풍경∙FUN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1만3천여 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통3사는 지난 8월 V컬러링 이용자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이용 요금을 그대로 유지하며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환한 바 있다. 콘텐츠는 저작권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자연부터 힐링, 캠페인까지 다양한 주제로 올릴 수 있다.
SKT는 향후 사업자가 아닌 개인도 영상 콘텐츠를 올릴 수 있도록 마켓플레이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V컬러링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나 기타 문의는 마켓플레이스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사업자를 위한 마켓플레이스 오픈을 통해 V컬러링의 영상 콘텐츠 규모 대폭 확대와 생태계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V컬러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V컬러링의 콘텐츠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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