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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1안타 SD, 애리조나에 덜미 3연패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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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하성(2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타석에서 두 경기 침묵을 깨는 안타를 쳤다. 샌디에이고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2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홈 경기를 치렀다.

김하성은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6리(425타수 109안타)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 팀 타선이 4안타 빈공에 그치면서 애리조나에 0-5로 져 3연패를 당했다.

MLB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6일(한국시간) 열린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안타 하나를 쳤다. [사진=뉴시스]
MLB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6일(한국시간) 열린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안타 하나를 쳤다. [사진=뉴시스]

김하성은 2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나왔다. 애리조나 선발투수 르네 넬슨이 던진 초구에 배트를 돌렸으나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말에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나왔고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에서 1루에서 아웃됐다. 기다리던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 나왔다.

1사 1루에서 다시 타석에 섰고 넬슨이 던진 3구째를 받아쳤고 좌전 안타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1사 1, 2루 찬스를 잡았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점수를 내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넬슨 공략에 애를 먹으면서 끌려갔다. 애리조나는 2회초 알렉 토마스가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을 상대로 적시 2루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추가점은 7회초 나왔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나온 스턴 게렛이 바뀐 투수 스테벤 윌슨이 던진 2구째 배트를 돌렸고 솔로 홈런이 됐다.

애리조나는 8회초 크리스티안 워커의 2타점 적시타, 9회초에는 토마스의 희생 플라이가 나오며 승기를 굳혔다. 넬슨은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스넬도 6이닝 10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8패째(6승)를 당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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