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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에도 역세권 단지 분양 '반짝'…반도건설, 유보라 천안 두정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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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 위주 역세권 교통여건과 가격경쟁력 갖춘 단지에 관심↑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불황기에도 실속 있는 아파트를 마련하려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철역을 확보하고 있는 아파트는 교통이 편리해 사통팔달 접근성이 뛰어나며, 역세권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경기 불황에도 가격 하락폭이 비역세권 단지에 비해 크지 않고, 세입자 등을 쉽게 구할 수 있어 환금성도 유리하다.

반도건설은 지하철 1호선 두정역세권에 분양 중인 '유보라 천안 두정역' 정당계약을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유보라 천안 두정역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단지는 천안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5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두정역은 이달 중 북부 출입구 개통(2번 출구)을 앞두고 있어 단지로부터 도보 약 13분가량 소요됐던 거리가 약 5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KTX·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천안 도솔 유치원(공립), 천안 두정초, 두정중, 북일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도 조성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와마트,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원도심 상권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깝다.

업계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이 최근 고금리로 무리한 주택자금 대출은 지양하는 반면 교통여건과 가격경쟁력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실속 중심의 주택을 선택하고 있다"며 "역세권 단지는 접근성과 편리성이 뛰어나 시장 침체에도 가격 하락폭이 일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고 설명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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