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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전자 "OLED TV, 경쟁사와 차별화…프리미엄 시장서 지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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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 에보 신규 라인업 대폭 확대… 해상도·사이즈·폼팩터 등으로 적극 대응"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전자가 TV 시장 침체 속 OLED TV를 내세워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지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9일 진행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펜데믹 종료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내년까지도 어느 정도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는 올레드TV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시장 지위 확대, 고객 경험 차별화, 플랫폼 사업 강화 등을 내세웠다.

LG전자 로고 [사진=서민지 기자]
LG전자 로고 [사진=서민지 기자]

이와 관련해 LG전자는 "경쟁사도 OLED TV를 출시했지만, LG전자만의 OLED TV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위를 확대하고 유지할 것"이라며 "초개인화 시대에 대응하는 콘텐츠와 서비스, 스탠바이미 등 LG전자만의 폼팩터 등을 통해 LG 팬덤을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QD-OLED의 경우 북미, 유럽 지역에 한정됐고, 65·55인치만 출시해서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LG전자는 올레드 에보 신규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고, 8K·4K 해상도, 42~97인치 사이즈, 다양한 폼팩터로 제품력에 있어 경쟁사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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