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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초복 맞아 서대문구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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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과 연계해 취약 아동·청소년에 전달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에 초복을 맞아 삼계탕과 쌀 등 2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서대문구청과 연계해 서대문구 관내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의 아동 ▲드림스타트팀 사례관리 대상 아동 등 총 435명에게 전달된다. 또 서대문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오른쪽)과 류영수 NH농협생명 부사장이 초복 맞이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오른쪽)과 류영수 NH농협생명 부사장이 초복 맞이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나서기 위해 추진됐다. 농협생명은 본사가 위치한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취약 아동과 청소년의 결식 예방을 위해 후원했다. 앞으로도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후원을 약속한 농협생명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농협생명의 따뜻한 관심이 서대문구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영수 농협생명 부사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성장기를 보내는 아동·청소년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취약 아동과 청소년들이 삼계탕과 맛있는 밥을 먹고 힘차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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