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개발사 넷마블 엔투)'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알파 테스트는 오늘부터 오는 21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2시 종료)까지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진행되며, 한국어와 영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칼리오스트로(Cagliostro) 맵에서 펼쳐지는 생존 모드와 점령 모드 전투를 지원한다. 먼저 3인 스쿼드 또는 솔로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생존 모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좁혀오는 그레이 필드를 피해 전투를 벌이며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인 스쿼드로 진행되는 점령 모드는 각 라운드 종료 시점까지 점령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게임에서 이탈하게 되고,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점령지를 확보한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인 스쿼드 생존 모드는 테스트 기간 중 언제든 즐길 수 있으며, 솔로 플레이 생존 모드와 3인 스쿼드 점령 모드는 각 지역 서버별 기준에 따라 특정 시간에만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은 알파 테스트 진행을 기념해 테스트에 참가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론칭 시에도 사용 가능한 ‘탈 것 스킨’을 제공한다.
한편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으로, 스팀을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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