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상상인증권은 27일 디어유의 사용자(아티스트와 팬) 프로필 내 개인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My Home 서비스 출시 딜레이를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현재 1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던 My Home의 출시가 딜레이되고 있다”며 “다만 관련 투자포인트는 아직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입점 아티스트들의 오프라인 활동이 국내와 글로벌 모두 시작돼 구독자수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며 “2022년은 이러한 넓은 풀의 구독자를 기반으로 My Home과 라이브 서비스 기능 출시를 통한 실적 점프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어유는 bubble for SPORTS, bubble for TREASURE HUNTER 등 기존 K-POP 아이돌뿐만 아니라 스포츠, 크리에이터 등 추가적인 IP 유입으로 신규 구독자 성장여력을 키우고 있다.
My Home 서비스는 기존 채팅 서비스를 넘어 팬과 아티스트 간 상호작용의 다양성을 넓히고 팬덤의 소비확대 가능성을 볼 수 있다 추후 디어유 비즈니스 모델 확장의 초석이 될 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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