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경맑음, 다섯째 임신 "가장 큰 행복, 태명 히어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다.

경맑음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게 가장 큰 행복이 찾아왔다. 태명은 히어로"라며 "눈치 채신 분들도 계셨겠지만 히어로를 만났던 순간부터 그 작은 기쁨과 축복들. 너무 너무 적고 싶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다섯째 아이 임신 확인 후부터의 아이 성장 과정이 담겼다. 정성호는 벅찬 감정을 느낀 듯 눈물을 펑펑 쏟았다. 또 경맑음은 "오빠 8년만이지"라는 글과 함께 정성호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경맑음은 "이제 안정기가 왔고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임산부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다섯째 히어로를 축복해주시면 너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이제 배가 제법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경맑음과 정성호는 2009년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2녀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