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톡파원25시', 6월부터 月 편성 변경…'뜨거운 씽어즈' 후속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톡파원25시' 편성이 변경된다.

19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25시'는 6월부터 월요일로 자리를 옮겨 방송된다.

현재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되고 있는 '뜨거운 씽어즈'는 오는 3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미 마지막 촬영을 마친 상태. 이에 '톡파원25시'가 자리를 옮겨 월요일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다만 정확한 날짜는 논의 중이며, MC와 출연진, 콘셉트의 변동은 없다.

'톡파원25시'는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으로, 전현무와 김숙, 양세찬, 이찬원이 MC로 활약하고 있다.

파일럿으로 시작했던 '톡파원25시'는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정규 편성 됐다. 시청률도 꾸준히 2%대를 유지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찬원은 '찬또위키'다운 위력을 전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전현무 역시 능숙한 진행 실력을 뽐내고 있다. 김숙과 양세찬의 남다른 리액션 역시 재미를 더한다.

'톡파원25시'가 떠난 수요일 밤 9시에는 허재와 그의 아들 허웅, 허훈이 출연하는 새 예능 '허섬세월'이 방송된다. '허섬세월'은 '허삼부자'가 인적 드문 섬에서 생활하는 리얼 야생 관찰 버라이어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