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세븐틴, 첫 단체 영어곡 'Darl+ing' MV 티저 공개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세븐틴 'Darl+ing'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14일 하이브 레이블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세븐틴(Seventeen) 새 디지털 싱글 'Darl+ing' 뮤직비디오 티저가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Darl+ing' 하이라이트와 함께 세븐틴만의 감성이 담겼다.

영상은 드넓은 갈대밭에서 세븐틴이 등장하며 시작한다. 벽에 붙어 있는 다양한 메시지가 비춰지고, 커다란 문을 열자 세븐틴은 갈대밭에서 뛰놀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화면이 전환되고 여유롭게 일상을 즐기던 세븐틴은 갑자기 혼란스러워 하며 주위를 둘러본다. 이어 갈대밭에 서 있던 원우가 눈가리개를 내리자 모두가 사라지고 홀로 남아있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븐틴의 새로운 이야기의 출발점이 될 'Darl+ing'은 오는 5월에 발매될 정규 4집의 선공개 곡으로, 사랑하는 특별한 존재를 부르는 말인 동시에 덧셈 기호(+)를 덧붙임으로써 '특별한 너와 내가 만나 우리로서 완전한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Darl+ing'은 상대를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담은 만큼 따뜻한 무드가 느껴지는 곡으로, 미니멀하면서 중독적인 후렴구와 독특한 보컬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노래다.

세븐틴의 첫 단체 영어 곡으로, 보컬팀 리더이자 앨범 프로듀서인 우지와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가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세븐틴의 새 디지털 싱글 'Darl+ing'은 오는 15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