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동상이몽2' 임창정·서하얀, 난이도 상 역대 최강 이몽 부부 탄생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22일 SBS 공식홈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합류 예고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임창정이 아내 서하얀과 다섯 아들을 최초로 공개하는 스토리가 담겼다.

영상은 "안녕하세요. 서하얀의 남편 임창정 입니다"라는 임창정의 인사로 시작한다.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에 대해 "176cm이니까 한 5.9cm 차이가 난다"라고 키차이를 밝히며 "저희 18살 차이"라고 나이차까지 공개했다.

아내 서하얀은 이런 임창정에 대해 "생각보다 키가 너무 작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나이차이에 대해서는 "조금 세대차이가 난다"라고 말하며 "사귄지 몇개월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들을 소개시켜줬다"라고 당황스러웠던 점을 고백했다.

이어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일과가 공개됐다. 임창정은 눈을 뜨자마자 "배고파"라고 말했고, 이런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요리를 하는 서하얀의 모습으로 하루가 시작됐다.

임창정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거. 반찬 다섯가지 정도. 창정이 정식"이라고 아침 메뉴를 소개했고, 다섯 아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서하얀은 아침 식사부터 정리, 아이들 케어까지 여섯 남자 덕에 영혼가출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임창정에게 아이 등원 준비를 부탁했고, 임창정은 "내가? 뭘 어떻게?"라며 당황했다. 아이 양치 시키기도 어려워하던 임창정은 "얘 세수 안했는데, 세수해야돼?"라며 난이도 최상 역대 최강 이몽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