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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젭' 정식 서비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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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젭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젭(대표 김원배)은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을 선보인 지 100일여 만에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젭은 '바람의나라: 연'을 개발한 게임사 슈퍼캣과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 합작 법인이다.

젭은 도트 그래픽으로 완성된 공간과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캐릭터들로 메타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웹 기반으로 작동해 빠르고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최대 5만 명까지 같은 공간에 접속이 가능하다.

특히 베타 서비스 기간 중 에셋 스토어 업데이트로 젭 유저들이 스페이스를 풍성하게 구성할 수 있게 했다.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연동을 진행해 교육 분야 사용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최근 젭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메타버스 접근성과 활용도도 끌어올렸다.

교보문고 라이브 미팅, CJ온스타일 브루클린웍스의 캠핑 페어, 이화여대 멘토링 데이, 더블유게임즈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이 젭에서 워크샵을 진행하는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젭을 활용해 미니운동회 콘셉트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와도 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회사는 나이팅게일 인터랙티브, 노레이턴시, 퍼즐몬스터즈 등 대체불가능토큰(NFT) 분야 리더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NFT 산업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메타버스 모델 구축도 준비 중이다. 그루브웍스, 이퓨월드 등의 메타버스 컨설팅 에이전시 16곳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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