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굿닥 “비대면 진료 서비스, 론칭 한 달 만에 누적 사용자 16만명↑”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日 평균 사용자 수 1만명, 주간 신장률 500%↑”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굿닥이 ‘의사를 만나는 가장 빠른 방법’을 모토로 론칭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하루 평균 이용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굿닥은 앱 서비스 내 비대면 진료 누적 이용자 수가 론칭 한 달 만에 16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굿닥이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하루 평균 이용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굿닥]
굿닥이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하루 평균 이용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굿닥]

굿닥 관계자는 “자사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이달 들어 주말진료까지 진행되고 있다”며 “휴일 의료 수요를 채워가며 이용자 편의 서비스로 의료 공백에 기여하는 등 최근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이용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간 20만명을 기록, 재택치료 환자들이 증가했다”며 “2월 넷째주 기준 이전 주 대비 굿닥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 이용자 수 신장률이 500%를 넘어서는 등 관련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굿닥 앱의 전체 DAU가 전주 대비 200% 가량 신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임진석 굿닥 대표이사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 이용자 수요가 예상치를 훨씬 상회하면서 실시간 진료매칭 연결 실패 등 일부 서비스 지연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며 “파트너 의료진들 모두가 재택환자·거동이 어려운 환자 등 비대면 진료가 필연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밤낮으로 고군분투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굿닥은 지난 달 7일 의료기관 방문없이 모바일 상에서 즉각적인 자택 진료 등이 가능한 비대면 진료 토탈케어 서비스를 본격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고열과 기침과 같은 코로나19 오미크론 감염증 우려 증상부터 ▲위장 ▲고혈압 ▲만성 질환·소아과 ▲비뇨기과 ▲탈모 ▲다이어트 등 폭넓은 진료 항목을 실시간 원격 체제로 지원한다.

아울러 환자들은 굿닥 어플리케이션 접속을 통해 3분 안에 진료·처방을 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비대면 진료 후 처방전 발급을 통해 자택 주변 약국 방문 수령, 2~3일 내 일반 택배 배송, 1시간 이내 퀵 배송 등 자택 배송 시스템도 지원받을 수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굿닥 “비대면 진료 서비스, 론칭 한 달 만에 누적 사용자 16만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