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스코는 벤처 육성 공간 체인지업그라운드가 지난 25일 사랑의 헌혈버스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단체 헌혈 급감으로 인한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관계자가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https://image.inews24.com/v1/e3ee6f15a36c7f.jpg)
이날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근무하는 포스코 직원들 뿐만 아니라 입주사·관계사, 포스텍 학생 등 50여명이 헌혈 버스를 찾아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포스코는 헌혈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와 라디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해 헌혈을 독려했다.
캠페인을 통해 30번째 헌혈에 참여한 장시용 포스코 동반성장그룹 리더는 "사랑의 헌혈 버스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 입주기업과 함께 헌혈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향후 체인지업그라운드는 포스텍과 함께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를 실시해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조은구 포스코 동반성장그룹장은 "헌혈 캠페인은 가장 쉽고 확실하게 생명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다"면서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근무하는 모든 분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헌혈 버스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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