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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70층 규모 생숙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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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역과 아산역 더블역세권…비규제 상품으로 청약과 전매 혜택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화건설이 내달 충청권 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을 공급한다.

한화건설은 오는 3월 충남 아산 배방읍 장재리 일원(아산배방택지지구)에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앞에 위치하며, 충청권 내 최고층으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0층, 3개 동, 전용면적 99~226㎡ 1천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220~226㎡ 4실로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중대형 타입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위치도.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위치도. [사진=한화건설]

단지는 KTX∙SRT 노선이 지나가는 천안아산역(도보 5분)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도보 1분)과 가까운 더블역세권 단지다.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중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로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은 물론 경기권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앞으로는 천안을 관통하는 고속철대로(번영로를 통해 천안시청으로 연결)가 있다. 단지 아래 남부대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급 생활숙박시설로 선보일 예정으로 포레나만의 다양한 특화상품과 시스템, 고급 마감재 등이 적용된다.

먼저 12개에 달하는 다양한 중대형 타입을 선보여 수요자 니즈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하고 있는 전용면적 99㎡는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 환기가 우수하며, 광폭 발코니와 팬트리를 설계(일부라인 제외)해 뛰어난 공간효율을 확보했다.

전용 117㎡ 이상 타입에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대형 발코니 공간과 별도의 주방 팬트리 등을 설계했으며, 전용 148㎡는 통합형 타입으로 수요자의 사용환경에 맞춰 분리형 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외에도 비규제 상품이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일반 아파트,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청약·대출·세금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DSR규제 역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여기에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과 주택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기존 주택이 있는 수요자라 하더라도 1가구 2주택 산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의 처분조건과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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