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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클라우드 리프트' 1천여 기업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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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거솔랜드‧볼보‧수르아메리카나 SA 등…클라우드 이전 가속화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전 세계 1천여개 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리프트 서비스'를 이용해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핵심 업무 시스템)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다.

오라클 [사진=오라클]
오라클 [사진=오라클]

오라클은 잉거솔랜드와 볼보그룹, 수르아메리카나 SA, 내셔널 파머시 등 글로벌기업들이 온프레미스나 다른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던 기업 애플리케이션과 복잡한 통합 업무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로 옮기고 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출시된 오라클 클라우드 리프트 서비스는 기업에 종단간 기술 제공을 위한 전담 인력을 지원해 전문지식 없이도 클라우드를 손쉽게 도입하도록 돕는다. 숙련된 클라우드 엔지니어로부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계획과 설계, 프로토타이핑, 관리 등에 대한 전문 가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 몇 달이 걸리는 중요 워크로드 이전 절차를 몇 주, 혹은 며칠 내에 완료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 환경을 독자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유지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와 협업할 수도 있다.

최근 클라우드 리프트 서비스에는 데이터 레이크하우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디자인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비네이 쿠마(Vinay Kumar) 오라클 북미 클라우드 솔루션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은 "많은 기업이 가장 중요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추세"라며 "이 과정에서 최대한 신속하고 매끄럽게 이전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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