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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행복자전거 복지시설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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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방치 폐자전거 재활용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무단방치 폐자전거를 재활용해 '행복자전거'로 재탄생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12월 도로와 공공장소, 아파트 등지에 장기 방치된 폐자전거 130여대를 수거해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 80대를 수리했다.

지난 26일 경주시와 한수원이 폐자전거를 재활용한 행복자전거를 경주애가원과 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증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지난 26일 경주시와 한수원이 폐자전거를 재활용한 행복자전거를 경주애가원과 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증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행복자전거는 지난 26일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과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경주애가원과 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증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행복자전거 사업은 자원 재활용과 더불어 복지시설에 자전거도 기증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소확행 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행복자전거 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수원과 함께 상생 협력사업으로 추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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