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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나 혼자만 레벨업' NFT 300개, 공개 1분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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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42억뷰 나혼렙 IP 파워 입증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의 슈퍼 지식재산권(IP) 나 혼자만 레벨업(나혼렙)이 저력을 과시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NFT가 공개 1분 만에 완판됐다. 사진은 나 혼자만 레벨업 관련 NFT 이미지.   [사진=카카오엔터]
나 혼자만 레벨업 NFT가 공개 1분 만에 완판됐다. 사진은 나 혼자만 레벨업 관련 NFT 이미지. [사진=카카오엔터]

카카오엔터는 전일 클립 드롭스에서 나혼렙 대체불가토큰(NFT)이 공개 1분 만에 완판됐다고 13일 발표했다. 클립 드롭스는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한정판 디지털 작품 유통 서비스이다.

나혼렙은 최약체 주인공이 롤플레잉 게임처럼 퀘스트를 해결하면서 세계 최강 헌터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북미와 일본, 중화권과 아세안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웹소설·웹툰이다.

이번에 공개된 NFT는 총 2종으로, 나혼렙 최종화를 장식하는 장면을 담은 메인 NFT 100개와 주인공 성진우의 모습을 담은 서브 NFT 200개가 발행됐다. 메인작과 서브작 각각 500 클레이(KLAY) 코인과 100 클레이 코인으로 판매됐다.

카카오엔터 측은 "이번 '1분 완판'은 웹툰 NFT화가 생소한 상황에서 이룬 성과여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웹툰/웹소설 IP로 독보적 기록을 경신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의 프리미엄과 미래 디지털 자산으로서 NFT에 대한 기대감 등이 유저들 사이에 시너지를 일으킨 결과"라고 해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NFT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IP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 영화와 드라마,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기존 2차 창작 범주를 넘어 개별 IP 라이프 사이클을 또 한 번 확장해, 웹툰/웹소설 산업을 더 크게 육성하고, 창작자들의 가치를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22일 국내 NFT 제너러티브 아트 전문 프로젝트인 트레져스클럽과 웹툰 '빈껍데기 공작부인' NFT 콜렉션도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NFT와 메타버스 등 신기술의 등장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싹트는 지금,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웹소설 업계를 최선두에서 이끌어온 주체로서 프리미엄 IP들과 결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구상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로 뻗어나가며 원천 IP로 각광받는 웹툰/웹소설의 위상을 더 크게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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