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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1] 2021 게임대상 수상자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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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임인은 소년", "오늘이 제 생일" 게임대상 빛낸 소감들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KNN 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김재영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대표가 스타트업기업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KNN 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김재영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대표가 스타트업기업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KNN 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박세헌 엔픽셀 경영지원총괄이  '그랑사가'로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부문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KNN 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박세헌 엔픽셀 경영지원총괄이 '그랑사가'로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부문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KNN 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데브시스터즈 조계현, 이은지 대표가 '쿠키런: 킹덤'으로 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KNN 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데브시스터즈 조계현, 이은지 대표가 '쿠키런: 킹덤'으로 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KNN 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이한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PD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우수개발자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KNN 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이한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PD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우수개발자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KNN 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메탈릭 차일드'가 본상 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한대훈 스튜디오 HG 대표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KNN 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메탈릭 차일드'가 본상 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한대훈 스튜디오 HG 대표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KNN 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이터널 리턴'이 본상 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김승후 님블뉴런 PD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KNN 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이터널 리턴'이 본상 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김승후 님블뉴런 PD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든 게임인은 소년이다", "오늘이 제 생일이다", "피와 땀과 픽셀이 묻어 있다."

17일 부산 KNN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수상자들의 재치 넘치는 수상 소감이 이목을 끌었다. 주요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을 정리했다.

"소중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젊은 기업에 주는 상이라고 해서 뜨끔했다. 제가 나름 젊긴한데 많이 젊진 않다. 뭔가 새로 시작한다는건 힘들다. 인력이나 자금도 그렇고 자기가 가는 길이 맞는지 등 힘든게 다가올 수 있는데, 본인이 생각한 게 맞다고 믿고 도전한다면 언젠가는 꽃밭이 올거다. 항상 응원하겠다.(김재영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대표, 스타트업기업상을 수상 직후)"

"모든 게임인은 소년이다. 그렇게 생각한다. 게임의 시작은 엉뚱한 상상, 그리고 상식을 파괴하는 파격, 변화를 뛰어넘는 혁신, 여기서 시작되는 고통스러운 작업이고 영광스러운 결과물이다. 그 시작이 바로 기획, 시나리오 단계다. 그런 의미에서 이 상이 엔픽셀에게 더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박세헌 엔픽셀 경영지원총괄,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부문 수상 직후)"

"멋진 상 받아 가슴이 벅차다. 떨린다. 게임대상이 다양한 분야의 상들이 있는데 캐릭터상은 정말 받고 싶었다. 쿠키런 처음 탄생할 때부터 함께 했고 성장의 과정의 중심에 있었다. 10년을 쿠키들과 함께 했다. 청춘을 바쳤다고 할 수 있다.(이은지,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공동 PD, 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 수상 직후)"

"오늘이 제 생일이다. 생일날 영광스럽고 멋진 상 주셔서 제 인생에 가장 큰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한다. 저의 별은 김재영 대표님이다.(이한순 라이온하트스튜디오 PD, 우수개발자상 수상 직후)"

"생각보다 후보에 많이 올랐는데, 희망고문 그만하라고 누가 말해서 하나 (상을 )탔다. 혼자서 게임 만들고 있는데 힘들었다. 그런데 본상에 낼 때도 수상할 거라고는 생각안했다. 응원해주시는 분이 많았다. 정말로 감사하다.(한대훈 스튜디오HG 대표, 우수상 수상 직후)"

"영광이다. 지난 3년 동안 정말 개발한다고 개발팀 고생많았다. 여러 일들이 많았다. 이터널리턴은 여러분들의 피와 땀과 픽셀이 묻어있다. 함께 해줘서 감사하고 내년 함께 목표한 것들을 헤쳐나갈 수 있으면 한다.(김승후 님블뉴런 PD, 우수상 수상 직후)"

/부산=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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