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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위지윅스튜디오와 맞손…소설 IP 영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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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너울 작가 '달에서 온 불법 체류자' 영상화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리디(대표 배기식)는 위지윅스튜디오와 소설 IP 영상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MOU는 리디 오리지널 소설 브랜드 '우주라이크소설' IP와 위지윅스튜디오의 영상 솔루션을 활용해 킬러콘텐츠를 탄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리디의 오리지널 소설IP를 바탕으로 영상화 등 트랜스미디어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리디(대표 배기식)는 위지윅스튜디오와 소설 IP 영상화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리디]
리디(대표 배기식)는 위지윅스튜디오와 소설 IP 영상화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리디]

먼저 리디는 심너울 작가의 '달에서 온 불법 체류자' 작품의 영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람들이 정신 접속, 중력 조절 등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SF 소설로,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원작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영상 제작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김재훈 위지윅스튜디오 부사장은 "K-콘텐츠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시기에 풍부한 콘텐츠 IP를 보유한 리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리디의 양질의 IP가 위지윅을 통해 영상화가 된다면 파급력 또한 엄청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글로벌 무대에서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은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리디의 오리지널 콘텐츠에 날개를 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신진 작가들의 콘텐츠를 더욱 발굴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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