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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방탄소년단 UN 총회장 무대, 역사적 사건…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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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이하 문화특사)에 임명돼 유엔총회에 참석했던 그룹 방탄소년단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6차 유엔총회 참석과 3박 5일간의 문화특사 활동 소회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20일 오후 9시(미국 시간 오전 8시) 개최된 제 76회차 유엔총회 특별행사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빅히트 뮤직 ]
방탄소년단이 20일 오후 9시(미국 시간 오전 8시) 개최된 제 76회차 유엔총회 특별행사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빅히트 뮤직 ]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문화특사 방탄소년단을 언급하며 "방탄소년단이 유엔 총회장을 무대 삼아 '퍼미션 투 댄스'를 노래한 것은 역사적 사건이었으며 우리의 새로운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유엔은 미래세대에게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방탄소년단에게 고맙고 자랑스러운 마음을 특별히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9시(미국 시간 오전 8시) 개최된 유엔총회 특별행사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청년과 미래세대를 대표해 연설자로 나섰다.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유엔에서 연설하게 된 방탄소년단은 이번에는 미래세대의 목소리 그 자체를 전 세계에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자처했다. 유엔 총회장에서 멤버 전원이 한국어로 연설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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