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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모바일, '요철세계' 정식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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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애니메이션 원작으로 한 전략 RPG…일주일 뒤 업데이트

 [사진=가이아모바일]
[사진=가이아모바일]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가이아모바일은 신작 모바일 게임 '요철세계'의 글로벌 양대 마켓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요철세계의 글로벌 사전예약자는 현재 100만명을 넘었으며, 이날부터 미국, 캐나다, 한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및 동남아 국가에서 원빌드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용 언어는 게임을 접속하는 기기의 설정 언어에 따라 바뀌며, 편의상 채팅 서버도 해당 언어에 따라 나뉜다.

요철세계는 중국의 칠창사(7DOC)가 제작해 인기를 얻었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전지전능한 창세신이 만든 요철세계를 배경으로 빠른 템포의 전략 플레이가 핵심이다.

이용자는 PvP 콘텐츠인 워체스에서 3인칭 시점으로 전장을 지휘할 수 있다. PvP 전투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의 등급이 가장 높은 SSS로 동일하게 설정돼 높은 등급의 참가자의 전투 능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오는 20일 요철세계의 첫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버추얼 싱어인 하츠네 미쿠, 카가미네 린, 카가미네 렌, 메구리네 루카 등의 신규 캐릭터가 게임 속에 등장하게 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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