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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가빌리오 12일 입국…2주 자가격리 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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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새로운 외국인선수 샘 가빌리오(투수)가 입국한다. 가빌리오는 12일 오후 5시45분 아시아나항공(OZ 271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그는 입국 후 심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검역을 진행한다. 이상 증상이 없을 경우 바로 자가격리 시설로 이동할 예정이다.

SSG 구단은 "가빌리오는 입국 후 24시간 안에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다"고 전했다.

SSG 랜더스가 부상을 당한 아트 르위키를 대신해 영입한 샘 가빌리오가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가빌리오는 2주 동안 자가격리를 마친 뒤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SSG 랜더스가 부상을 당한 아트 르위키를 대신해 영입한 샘 가빌리오가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가빌리오는 2주 동안 자가격리를 마친 뒤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그는 이후 경기도에 자리한 시설에서 2주(14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오는 26일 정오에 자가격리를 마치고 강화도 있는 SSG 퓨처스필드로 합류할 예정이다.

구단은 "가빌리오는 미국에서 꾸준한 경기 출전을 통해 경기 감각과 좋은 몸 상태를 만들어왔다"며 "(가빌리오의)빠른 국내 적응과 시즌 동안 유지해온 컨디션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가빌리오는 부상을 당한 아티 르위키(투수)를 대신해 SSG 유니폼을 입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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