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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부터 양복 안에 백넘버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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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조성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조성우 기자]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 힘 입당 가능성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조 전 장관은 3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백넘버 2번 달고 대선 나가겠다'는 국민일보의 단독기사 캡처본을 올린 뒤 "검찰총장 시절부터 양복 안에 백넘버 2번 옷을 입고 있지 않았던가“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백넘버 2번을 달고 대선에 나가겠다”는 뜻을 지인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총장 측근은 “윤 전 총장은 정당을 기반으로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생각을 굳혔다”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국민의힘에 합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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