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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공모가 3200원 확정…13~14일 일반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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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1천356.43대 1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크래프트 맥주 전문 기업 제주맥주는 공모가를 희망밴드(2천600~2천900원) 상단보다 높은 3천200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천356.43대 1을 기록했다. 테슬라 요건(이익미실현 특례) 상장 기업 중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경쟁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총 공모주식수의 75%인 기관투자자 대상 물량 627만1천500주에 대한 수요예측에 국내외 1천447곳의 기관이 참여했다.

전체 수요예측 참여기관 중 99.45%의 기관이 공모가 상단인 2천900원 이상의 금액을 제시했다. 확정공모가격인 3천200원 이상의 금액을 제시한 기관 수도 93.37%를 기록했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제주맥주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 이후 기술연구소 중심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국내외 맥주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등 회사의 성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맥주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13~14일 진행된다. 제주맥주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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