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시너지센터 임원으로 조대현 전 티빙사업본부장을 영입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시너지 센터 임원으로 조 전 티빙사업본부장을 영입했다. 조 전 티빙사업본부장은 티빙의 초기 멤버로 최근까지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을 맡았다.
조 전 사업부장은 카카오엔터 시너지센터에서 콘텐츠 및 플랫폼 등과 관련해 컨설팅을 담당한다. 시너지센터는 사내독립기업(CIC) 페이지컴퍼니(구 카카오페이지)와 M컴퍼니(구 카카오M)의 시너지를 위해 카카오엔터 출범과 함께 신설된 조직이다.
앞서 지난 3월 웹툰·웹소설 등을 서비스하는 카카오페이지와 음악·영상 등을 서비스하는 카카오M은 합병 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출범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달부터 조 전 티빙사업본부장이 출근했다"라며 "시너지 센터가 TF로 운영되서 따로 직책이 있지는 않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플랫폼과 콘텐츠 두루두루 전반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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