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06억원, 7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1%, 20.2% 감소했다.
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도이치오토월드 분양 등 비경상적 이익이 포함돼 영업이익과 순이이기 감소했지만, 이를 제외한 경상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며 "금융업을 영위하는 도이치파이낸셜과 포르쉐를 취급하는 도이치아우토의 성장이 가시화되고 BMW, MINI 신차 판매 및 A/S 사업부 매출이 고르게 증가해 수익성도 점차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브랜드별 신차등록 자료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가 주력으로 취급하는 BMW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합계 1만7천389대로 전년 동기 대비 5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0% 자회사 도이치아우토를 통해 취급하는 고가 브랜드 포르쉐는 2천573대로 전년 동기보다 86.7% 가파르게 증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