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4·7재보선] 오전 12시 투표율 15%…18년 지선보다 4.7%P 낮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본투표 유권자 966만 3천665명 중 182만 4천868명 참여

4.7 재·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둔 지난 3월 31일 서울 용답동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동대문구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용지를 검수하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4.7 재·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둔 지난 3월 31일 서울 용답동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동대문구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용지를 검수하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등을 선출하는 4·7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오전 12시 기준 15.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본투표 유권자수 966만 3천665명 중 182만 4천86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체 유권자수는 총 1천216만1천624명이다. 이 중 지난 2~3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249만7천959명을 제외하면 본투표 유권자수는 966만3천665명이다.

오전 12시 현재,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은 15.6%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 투표율은 14.4%를 보이고 있다.

현재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19.2%)보다 4.2%포인트 낮은 수치다. 2018년 지방선거(19.7%)와 비교하면 4.7% 포인트 낮다.

한편, 이번 재보선은 ▲광역단체장(서울·부산시장) 2곳 ▲기초단체장(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2곳 ▲ 광역의원 8곳(경기도의원·충북도의원 등) ▲기초의원 9곳(전남 보성군의원, 경남 함안군의원 등)에서 치러진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 종료된다. 사전투표율이 이미 재보선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당선인의 윤곽은 이르면 투표일 자정쯤 드러날 전망이다. 지난 2일~3일 진행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20.5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 투표 등과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4·7재보선] 오전 12시 투표율 15%…18년 지선보다 4.7%P 낮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