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최근 아파트 리모델링시장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희림이 1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설계권을 연이어 따내며 업계 선두주자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업계 최고의 아파트 리모델링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 영통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설계용역 계약(약 62억원)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수원 영통구 망포역에 위치한 두산·우성·한신아파트는 최고 20층, 1천842세대 대단지로 이뤄져 있다. 용적률은 220%로 높아 재건축을 통한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단지에 속한다.
희림은 수평, 별동 증축 등 리모델링을 통해 세대 전용면적 확장 및 단위 세대를 특화 설계하고,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등 신감각 주거문화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법에서 허용하는 일반분양 세대를 사업지 내 가장 효율적인 위치에 추가 확보해 사업성 증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희림은 업계 최고의 주거시설 디자인과 최상의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특화된 입면 디자인을 적용하고, 입주민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공간, 자연의 정취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테마정원 등을 조성해 고품격 명품아파트로 설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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