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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시범경기 타격감 '굿' 보스터전 1안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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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지만(30, 탬파베이 레이스)이 2021 메이저리그(MLB)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이날 보스턴과 맞대결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지난 1일 소속팀의 첫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그는 4일부터 그라운드로 복귀했고 이날까지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5할(8타수 4안타)이 됐다.

MLB 탬파베이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이 10일(한국시간) 열린 보스턴과 시범경기 4회말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적시타를 쳤다. [사진=뉴시스]
MLB 탬파베이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이 10일(한국시간) 열린 보스턴과 시범경기 4회말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적시타를 쳤다. [사진=뉴시스]

탬파베이가 1-0으로 앞서고 있던 1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맞은 첫 번째 타석에서는 잘맞은 타구를 외야로 보냈다. 그는 보스턴 선발투수 닉 피베타가 던진 5구째 배트를 돌렸다.

밀어친 타구는 좌익수 정면으로 갔다. 기다리던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최지만은 4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매트 호를 상대로 초구에 배트를 휘둘렀다. 중전 안타가 됐고 2루 주자가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와 최지만은 타점을 올렸다.

그는 계속된 찬스에서 3루까지 진루했고 후속 타자 케빈 키어마이어의 내야 땅볼에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최지만은 5회말 종료 후 공수 교대 과정에서 델튼 켈리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먼저 마쳤다.

탬파베이 타선은 이날 11안타로 11점을 냈다. 보스턴에 11-3으로 이겼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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