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신규 협력업체 모집…이달 26일 신청마감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지난해 시공능력순위 14위의 종합건설회사 반도건설이 신규 협력업체 모집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오는 26일까지 올해 상생·동반성장해 나갈 신규 협력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공종은 외주 부문(건축, 토목, 기전, 조경, 안전보건, 하자보수 등) 55개, 자재 부문 19개 등 모두 74개 공종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면허 보유기간 5년 이상, 신용등급 B등급 이상, 현금흐름등급 C＋등급 이상, 시공능력평가액이 공종별 기준금액 이상이어야 한다. 신용평가사는 이크레더블(필수)과 나이스디앤비, 나이스평가정보 중 한 곳의 신용 등급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평가방법은 매출액, 시공능력평가액, 신용등급, 현금흐름등급에 따라 점수제를 적용한다. 신기술·신공법, 특허, ISO인증서, KOSHA18001, 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 인증서 등을 보유하거나 도시형생활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 소규모건축물 공사실적이 있는 업체를 우대한다.

신청 방법은 반도건설 홈페이지 내 전자조달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신용평가사의 자료를 전송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내달 26일까지 심사를 거쳐 4월 초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