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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노사, 2021년 임단협 잠정 합의…기본급 인상에 복지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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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기간 2년으로 연장…당초 알려진 대로 기본급도 800만원 인상

 [사진=넥슨]
[사진=넥슨]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넥슨 노사가 2021년 임단협(임금단체협약)을 마무리했다. 당초 알려진 대로 기본급 800만원 일괄 인상을 비롯해 육아휴직 기간 연장, 사내대출 액수 확대 등에 잠정 합의했다.

10일 넥슨 노조 스타팅포인트에 따르면 넥슨 노사는 ▲기본급 800만원 인상 ▲육아휴직 기간 2년으로 연장 ▲사내 대출 5천만원으로 확대 및 대출조건 완화 ▲출산휴가 지원금 확대 ▲신규개발조직 격려금 제도 개선 등에 합의했다.

앞서 넥슨은 지난 1일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전략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임금 체계를 상향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5천명이 넘는 직원의 올해 연봉을 일괄적으로 800만원 인상했고, 신입사원 초임 연봉도 개발 직군 5천만원, 비개발직군 4천500만원으로 올랐다. 기본급 인상은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가 먼저 제안했다.

이와 함께 노조 측은 최근 한달 동안 조합원 수가 100명 넘게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현재 '스타팅포인트' 조합원 숫자는 1천700명에 이르게 됐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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