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모바일 게임 '퍼즐오디션'을 인도네시아에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현지 게임명은 'AyoDance Puzzles'로 '오디션' IP를 계승한 정통성을 강조하면서 퍼즐이라는 새로운 장르와의 융합을 부각했다. 오디션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AyoDance'라는 명칭으로 서비스 중이다.
퍼즐오디션의 현지 퍼블리싱은 메가서스가 맡았다. 메가서스는 지난 2007년 당시 캐주얼 게임 불모지였던 인도네시아에서 PC 오디션으로 첫 게임 사업을 시작해 동시접속자 10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 2018년부터는 모바일 게임 '클럽오디션' 서비스에도 나섰다.
회사 측은 메가서스가 다져온 오디션 IP 인지도를 바탕으로 퍼즐오디션의 성공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퍼즐오디션 인도네시아 사전예약에는 1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신청했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 IP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퍼블리셔인 메가서스를 통해 퍼즐오디션을 인도네시아에 선보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무장한 퍼즐오디션에 대해 다른 여러 글로벌 국가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퍼즐오디션은 오디션 IP를 활용한 두 번째 모바일 게임이다. 3매치 장르에 오디션 특유의 음악과 댄스, 패션, 커뮤니티, 배틀 등을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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